14일 1년 11개월 15일 기록
유인촌(59)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4일로 최장수 문화부 장관이 된다.12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기존 최장수 기록은 초대 문화부 장관을 지낸 이어령씨로 재임기간(1990년 1월3일~1991년 12월19일)이 1년 11개월 14일이다. 문화부는 공보처와 분리된 1990년을 문화부의 시작으로 본다. 2008년 2월29일 취임한 유 장관은 13일로 이 전 장관의 재임기간과 같은 기록을 갖게 되며 14일부터는 최장수 기록을 쓰게 된다. 유 장관은 배우 출신이다.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2010-02-13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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