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문제 고민’ 여고생 아파트서 투신

‘친구문제 고민’ 여고생 아파트서 투신

입력 2010-04-05 00:00
수정 2010-04-05 07:3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5일 오전 1시께 전북 전주시 동서학동 모 아파트 10층 옥상에서 이 아파트에 사는 A(18.고교 3년)양이 바닥으로 몸을 던져 숨졌다.

목격자 B(18)양은 “’죽겠다’는 친구의 전화를 받고 황급히 아파트로 달려가 내려오라고 설득했지만 말을 듣지 않고 뛰어내렸다”고 말했다.

경찰은 A양이 친구 문제로 고민했다는 주변 사람들의 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주=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투표
'정치 여론조사'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최근 탄핵정국 속 조기 대선도 예상되는 상황에서 '정치여론조사' 결과가 쏟아지고 있다. 여야는 여론조사의 방법과 결과를 놓고 서로 아전인수격 해석을 하고 있는 가운데 여론조사에 대한 불신론이 그 어느때보다 두드러지게 제기되고 있다. 여러분은 '정치 여론조사'에 대해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절대 안 믿는다.
신뢰도 10~30퍼센트
신뢰도 30~60퍼센트
신뢰도60~90퍼센트
절대 신뢰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