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는 9일 저인망어선 금양98호 실종 8일째를 맞아 수색범위를 사고해역 반경 38마일(70km)까지 넓혀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펼칠 계획이다.
해경은 사고가 발생한 지난 2일과 다음 날에는 사고해상 반경 6마일(11km),3일째는 15마일(28km),4일째는 20마일(37km),6일째는 35마일(65km)로 넓혔다가 이날 또 수색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수색범위를 넓히는 것은 실종자들이 숨졌다면 시신이 조류를 타고 사고해역에서 먼 바다로 떠내려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해경은 이날도 경비함정 8척과 해군 함정 2척,어업지도선 6척,어선 10척 등 선박 26척과 항공기 3대를 동원해 본격 수색을 재개했으나 아직 실종자 7명을 찾지 못하고 있다.
연합뉴스
해경은 사고가 발생한 지난 2일과 다음 날에는 사고해상 반경 6마일(11km),3일째는 15마일(28km),4일째는 20마일(37km),6일째는 35마일(65km)로 넓혔다가 이날 또 수색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수색범위를 넓히는 것은 실종자들이 숨졌다면 시신이 조류를 타고 사고해역에서 먼 바다로 떠내려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해경은 이날도 경비함정 8척과 해군 함정 2척,어업지도선 6척,어선 10척 등 선박 26척과 항공기 3대를 동원해 본격 수색을 재개했으나 아직 실종자 7명을 찾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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