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2일 “전날 의심 신고가 들어온 충남 예산군과 충북 단양군의 한우 농가의 소에 대해 정밀검사를 한 결과 모두 구제역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예산군 오가면 양막리 한우 농가에서는 소 1마리가 호흡 곤란과 잇몸 등에 물집이 생기는 증세를 보여, 단양군 마조리의 한우 농가는 소 4마리가 젖꼭지에 물집과 딱지가 생기고 침을 흘려 각각 구제역이 의심된다고 신고했다.
그러나 두 곳 모두 정밀검사에서 구제역 ‘음성’ 판정이 나온 것이다.
가축방역 당국은 추가 확산이 현실화되지 않아 한숨 돌리게 됐다.
이로써 강화발(發) 구제역으로 인한 의심 신고 22건 중 10건이 확진 판정이 났고, 나머지 12건은 음성으로 밝혀졌다.
연합뉴스
예산군 오가면 양막리 한우 농가에서는 소 1마리가 호흡 곤란과 잇몸 등에 물집이 생기는 증세를 보여, 단양군 마조리의 한우 농가는 소 4마리가 젖꼭지에 물집과 딱지가 생기고 침을 흘려 각각 구제역이 의심된다고 신고했다.
그러나 두 곳 모두 정밀검사에서 구제역 ‘음성’ 판정이 나온 것이다.
가축방역 당국은 추가 확산이 현실화되지 않아 한숨 돌리게 됐다.
이로써 강화발(發) 구제역으로 인한 의심 신고 22건 중 10건이 확진 판정이 났고, 나머지 12건은 음성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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