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은 ‘불기 2554년 불자대상’ 수상자로 천안함 실종자 구조 도중 순직한 고(故) 한주호 준위, 탤런트 한혜숙,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중앙간사 조용석씨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한 준위는 불자로서 불교의 보살행을 몸소 실천했고, 한씨는 여성불자 108인으로 선정되는 등 오랫동안 신행 활동에 힘써왔으며, 조씨는 청년 불자들의 사회참여활동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고 조계종 측은 설명했다. 시상식은 부처님오신날인 21일 서울 견지동 조계사에서 열린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한 준위는 불자로서 불교의 보살행을 몸소 실천했고, 한씨는 여성불자 108인으로 선정되는 등 오랫동안 신행 활동에 힘써왔으며, 조씨는 청년 불자들의 사회참여활동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고 조계종 측은 설명했다. 시상식은 부처님오신날인 21일 서울 견지동 조계사에서 열린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2010-05-13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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