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산하 한국지역진흥재단(이사장 남효채)은 각 지방자치단체의 브랜드를 모은 ‘대한민국 지역브랜드’와 브랜드 개발 과정을 담은 ‘지역브랜드 매뉴얼’ 두 권을 12일 출간했다. 지역의 자연조건과 지리적 환경, 인적·역사적 요소와 특징이 하나로 결합된 지역 브랜드가 지역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점에서 지역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브랜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것이다. ‘대한민국 지역브랜드’는 외국인도 볼 수 있도록 영어와 일어도 함께 실었다. ‘지역브랜드 매뉴얼’은 지역 브랜드의 생성·마케팅 과정이 구체적으로 소개됐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2010-05-13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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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