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흥덕경찰서는 28일 고물상에서 수천만원의 고물을 훔쳐다 판 혐의(특가법 절도)로 조직폭력배 김모(41)씨 등 3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아는 후배 2명과 함께 지난 14일 오전 2시30분께 청주시내의 한 고물상에 몰래 들어가 구리전선 등 시가 700만원어치의 고물을 훔치는 등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15회에 걸쳐 3천만원어치의 고물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경찰에서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고물상을 털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아는 후배 2명과 함께 지난 14일 오전 2시30분께 청주시내의 한 고물상에 몰래 들어가 구리전선 등 시가 700만원어치의 고물을 훔치는 등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15회에 걸쳐 3천만원어치의 고물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경찰에서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고물상을 털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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