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北 여성포로들
1950년 9월28일 서울에서 미군 병사들이 체포한 북한 여성 포로 2명을 심문하고 있다. 미군 종군기자가 찍은 사진 속 여성 포로는 각각 16세(오른쪽), 19세로 자신들이 간호사라고 주장했으며, 서울외곽에서 체포된 최초의 여성 포로들이라는 영문 설명이 붙어 있다.
사진연구가 정성길씨 제공
사진연구가 정성길씨 제공
고단한 피란길
6·25 전쟁 당시 머리와 등에 무거운 봇짐을 진 어머니가 굶주림에 지쳐 흙바닥에 쓰러진 어린 딸을 일으켜 세우며 피란길을 재촉하고 있다. 국제적십자위원회(ICRC) 동아시아대표처는 23일 6·25 전쟁 당시 대구, 부산, 거제도 등 한국에서 촬영된 희귀 사진 8장을 공개했다.
베이징 연합뉴스
베이징 연합뉴스
2010-06-24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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