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새벽 전남 남해안과 섬 지역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내려지면서 일부 섬 지역에 100∼160㎜의 폭우가 내렸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3시10분을 기해 전남 여수, 완도에 호우경보를, 고흥, 해남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전날 오후 7시부터 여수 평도 163.5㎜를 최고로, 완도 청산도 160㎜ 등 일부 섬 지역에 100∼160㎜의 많은 비가 쏟아졌고, 남해안에는 20∼90㎜의 비가 내렸다.
이날 오전까지 전남 남해안에는 20∼60㎜, 내륙 지역에는 5∼3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와 남해서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고, 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아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전까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는 남해안 지방은 시간당 30∼40㎜의 국지성 호우가 내리겠으며 오후에는 대부분 개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광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3시10분을 기해 전남 여수, 완도에 호우경보를, 고흥, 해남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전날 오후 7시부터 여수 평도 163.5㎜를 최고로, 완도 청산도 160㎜ 등 일부 섬 지역에 100∼160㎜의 많은 비가 쏟아졌고, 남해안에는 20∼90㎜의 비가 내렸다.
이날 오전까지 전남 남해안에는 20∼60㎜, 내륙 지역에는 5∼3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와 남해서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고, 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아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전까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는 남해안 지방은 시간당 30∼40㎜의 국지성 호우가 내리겠으며 오후에는 대부분 개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