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본명 신동현. 31)이 병역기피 의혹으로 경찰의 내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서울지방경찰청 경제범죄수사대 관계자는 “MC몽이 생니를 뽑는 부정한 방법으로 병역을 면제받았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6개월 전부터 내사하고 있으며, 치료를 받은 치과 의사는 조사를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본인이나 소속사 관계자에 대한 조사 일정은 잡히지 않았지만 조만간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C몽은 2004년 치아 기능 점수 미달로 병역 면제 처분을 받았다.
이에 대해 MC몽 소속사는 보도자료를 내고 “치아 때문에 면제를 받은 것은 맞지만 병역면제처분 과정에 의사의 불법 치료행위는 없었으며, 정당한 사유로 병역 면제를 받았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MC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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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관계자는 “본인이나 소속사 관계자에 대한 조사 일정은 잡히지 않았지만 조만간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C몽은 2004년 치아 기능 점수 미달로 병역 면제 처분을 받았다.
이에 대해 MC몽 소속사는 보도자료를 내고 “치아 때문에 면제를 받은 것은 맞지만 병역면제처분 과정에 의사의 불법 치료행위는 없었으며, 정당한 사유로 병역 면제를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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