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8시께 경남 합천군 봉산면 왕복 2차선 지방도로에서 10m가량이 유실된 것을 순찰 중인 군청 직원이 발견, 오후 5시 현재까지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 때문에 2차로 중 1개 차로가 9시간째 통제되고 있다.
복구는 오후 7시 이후에야 완료될 것으로 군 관계자는 예상했다.
호우 특보가 내려졌던 합천지역에는 16일부터 이날까지 213.5㎜의 비가 내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틀간 213㎜의 비가 내린 하동군 진교면에서는 전날 오후 주택 3채가 침수되고, 축사가 물에 잠겨 19마리의 소가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돼 안전한 곳으로 옮겨졌다.
연합뉴스
이 때문에 2차로 중 1개 차로가 9시간째 통제되고 있다.
복구는 오후 7시 이후에야 완료될 것으로 군 관계자는 예상했다.
호우 특보가 내려졌던 합천지역에는 16일부터 이날까지 213.5㎜의 비가 내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틀간 213㎜의 비가 내린 하동군 진교면에서는 전날 오후 주택 3채가 침수되고, 축사가 물에 잠겨 19마리의 소가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돼 안전한 곳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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