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은 20일 베트남 현지법인 두산비나와 중앙대의료원이 공동으로 23일까지 베트남 꽝응아이성 빈선현 등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중앙대의료원 안과, 내과, 피부과, 소아청소년과 등의 의료진 8명을 포함한 14명의 봉사단은 이번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약 1500여명의 주민을 진료할 예정이다. 특히 저소득주민 30여명에게는 무료로 백내장 수술을 시행한다.
또 박용성 두산중공업 회장은 22일 현지에서 베트남 꽝응아이성 병원에 약 2만 5000달러(3000만원) 상당의 의료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두산비나와 중앙대의료원이 기증하는 물품은 안과시술장비, 안과수술 키트, 구충제 1000여명분이다.
신진호기자 sayho@seoul.co.kr
중앙대의료원 안과, 내과, 피부과, 소아청소년과 등의 의료진 8명을 포함한 14명의 봉사단은 이번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약 1500여명의 주민을 진료할 예정이다. 특히 저소득주민 30여명에게는 무료로 백내장 수술을 시행한다.
또 박용성 두산중공업 회장은 22일 현지에서 베트남 꽝응아이성 병원에 약 2만 5000달러(3000만원) 상당의 의료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두산비나와 중앙대의료원이 기증하는 물품은 안과시술장비, 안과수술 키트, 구충제 1000여명분이다.
신진호기자 sayho@seoul.co.kr
2010-07-21 2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