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부구청장 일부 인사

서울시 부구청장 일부 인사

입력 2010-07-31 00:00
수정 2010-07-31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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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30일 시의회 심의 지연으로 늦춰졌던 부구청장 교류를 포함한 4급 이상 간부의 승진·전보 인사를 8월1일자로 단행했다.

이에 따라 김인철 일자리창출대책추진단장이 성동구로, 장인송 서울문화재단 정책보좌역은 도봉구로, 조명우 생활환경기획관은 서대문구로, 김경호 교통기획관은 구로구로, 윤준병 가족보건기획관은 관악구로 각각 전출돼 부구청장으로 임명된다. 배영철 동대문구 부구청장과 정기완 노원구 부구청장, 최임광 서대문구 부구청장, 권오철 강남구 부구청장은 서울시로 옮긴다.

또 승진·전보에 인사에 따라 임옥기 투자기획관과 윤준병 관악구 부구청장 내정자, 김효수 주택국장은 2급으로, 김인철 성동구 부구청장 내정자는 3급으로 각각 승진한다. 강태웅 기획담당관은 가족보건기획관으로, 박문규 인사과장은 G20정상회의지원단장 직무대리로 옮기고 한문철 부이사관은 교통기획관을 맡게 된다. 공석이었던 홍보기획관에는 김철현(43) 전 서울시의회 의원을 영입했다. 김 홍보기획관 내정자는 경북대와 경희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한나라당 부국장과 여의도연구소 전문위원을 거쳐 제7대 서울시의회 의원을 지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10-07-3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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