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낮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이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이 서울과 제주 32도, 대전 33도, 대구ㆍ광주ㆍ전주 34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30도를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에 따라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대구시와 경북 4곳(경산ㆍ김천시, 칠곡ㆍ의성군)에 폭염경보를 내릴 예정이다.
대전ㆍ광주시와 충북 전 지역, 경기(과천 등 19곳), 강원(원주 등 4곳), 충남(천안 등 11곳), 전남(나주 등 10곳), 전북(전주 등 11곳), 경북(구미 등 12곳), 경남(밀양 등 13곳)에는 폭염주의보가 발령된다.
중부와 남부 내륙 일부 지방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이날 오후부터 밤 사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산지와 일부 내륙지방에서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국지성이 강해 강수량의 지역차가 클 것이라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확장으로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되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을 것”이라며 “자외선과 식중독 지수 등도 높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18일 밤부터 19일 새벽 사이 최저기온이 광주 25.9도, 군산 25.4도, 목포 25.1도 등으로, 전남을 중심으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연합뉴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이 서울과 제주 32도, 대전 33도, 대구ㆍ광주ㆍ전주 34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30도를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에 따라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대구시와 경북 4곳(경산ㆍ김천시, 칠곡ㆍ의성군)에 폭염경보를 내릴 예정이다.
대전ㆍ광주시와 충북 전 지역, 경기(과천 등 19곳), 강원(원주 등 4곳), 충남(천안 등 11곳), 전남(나주 등 10곳), 전북(전주 등 11곳), 경북(구미 등 12곳), 경남(밀양 등 13곳)에는 폭염주의보가 발령된다.
중부와 남부 내륙 일부 지방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이날 오후부터 밤 사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산지와 일부 내륙지방에서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국지성이 강해 강수량의 지역차가 클 것이라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확장으로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되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을 것”이라며 “자외선과 식중독 지수 등도 높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18일 밤부터 19일 새벽 사이 최저기온이 광주 25.9도, 군산 25.4도, 목포 25.1도 등으로, 전남을 중심으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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