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KTX의 객실을 새단장한다고 3일 밝혔다.
우선 특실의 경우 현재 청자색 계통인 좌석 시트가 회색 계통에 물방울 무늬가 삽입된 것으로 바뀌고 바닥 카펫 역시 짙은 갈색 계열에 장미 문양이 삽입된다.
일반실은 녹색 계열인 좌석 시트가 푸른색 계열에 개나리 문양이 삽입된 것으로 바뀌고 고무 바닥재는 원형이 복원되도록 청소가 실시된다.
이 같은 조치는 KTX가 운행을 시작한 지 6년 이상 지나면서 좌석 시트와 바닥재 등이 낡고 훼손이 심해진 데 따른 것으로,코레일은 이번 새단장을 통해 고객들이 더 쾌적하게 여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레일은 다음달 새 디자인에 대한 품평회를 연 뒤 연말까지 2편성(36개 객실),2013년까지 전체 46편성에 대한 새단장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우선 특실의 경우 현재 청자색 계통인 좌석 시트가 회색 계통에 물방울 무늬가 삽입된 것으로 바뀌고 바닥 카펫 역시 짙은 갈색 계열에 장미 문양이 삽입된다.
코레일이 낡고 훼손이 심해진 KTX 좌석 시트와 바닥재 등을 새단장키로 한 가운데 바뀔 객실 내부 모습. 특실(상), 일반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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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실은 녹색 계열인 좌석 시트가 푸른색 계열에 개나리 문양이 삽입된 것으로 바뀌고 고무 바닥재는 원형이 복원되도록 청소가 실시된다.
이 같은 조치는 KTX가 운행을 시작한 지 6년 이상 지나면서 좌석 시트와 바닥재 등이 낡고 훼손이 심해진 데 따른 것으로,코레일은 이번 새단장을 통해 고객들이 더 쾌적하게 여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레일은 다음달 새 디자인에 대한 품평회를 연 뒤 연말까지 2편성(36개 객실),2013년까지 전체 46편성에 대한 새단장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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