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우석 감독의 ‘이끼’가 지난 18일 막을 내린 제18회 춘사대상영화제에서 작품상 등 7개 부문을 석권했다. ‘이끼’는 이천 설봉공원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음악상, 편집상, 조명상, 촬영상, 남우조연상을 쓸었다. 남녀주연상은 ‘용서는 없다’의 설경구와 ‘베스트셀러’의 엄정화가 각각 차지했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2010-09-20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