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3일 광주전남지역 주요 고속도로는 귀경차량이 막힘없이 통과하면서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호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광주에서 서울까지 5시간 30분, 목포에서 서울까지는 6시간이 소요되고 있다.
광주요금소를 통해 이날 하루만 34만여대가 귀경길에 오를 것으로 보이며 정오를 지나 귀경 차량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오전 10시까지 광주요금소를 통해 1만여대가 빠져나갔으며 오후에 정체 현상이 빚어져 오후 5~6시쯤에는 가장 정체가 심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라디오 등을 통해 교통상황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출발하는 것이 좋다.”라고 당부했다.
전날 서해 남부 먼바다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로 목포~홍도, 상유~목표, 팽목~창유, 계마~안마 등 4개 항로에서 여객선 7척의 운항이 중단돼 귀경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여수와 완도를 오가는 여객선은 정상 운항되고 있으며 풍랑주의보는 이날 오후 늦게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연합뉴스
한국도로공사 호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광주에서 서울까지 5시간 30분, 목포에서 서울까지는 6시간이 소요되고 있다.
광주요금소를 통해 이날 하루만 34만여대가 귀경길에 오를 것으로 보이며 정오를 지나 귀경 차량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오전 10시까지 광주요금소를 통해 1만여대가 빠져나갔으며 오후에 정체 현상이 빚어져 오후 5~6시쯤에는 가장 정체가 심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라디오 등을 통해 교통상황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출발하는 것이 좋다.”라고 당부했다.
전날 서해 남부 먼바다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로 목포~홍도, 상유~목표, 팽목~창유, 계마~안마 등 4개 항로에서 여객선 7척의 운항이 중단돼 귀경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여수와 완도를 오가는 여객선은 정상 운항되고 있으며 풍랑주의보는 이날 오후 늦게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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