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8시10분께 부산 남구 용호동 김모(34)씨의 집 화장실에서 김씨의 아내 이모(30)씨가 목을 맨 채 숨져 있는 것을 김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김씨는 경찰에서 “추석연휴에 처가에 일찍 가느냐, 마느냐 하는 문제로 아내와 말다툼을 했다.”라면서 “본가에 혼자 가서 저녁식사를 하고 돌아오니 아내가 이미 숨져 있었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이씨가 홧김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부산=연합뉴스
김씨는 경찰에서 “추석연휴에 처가에 일찍 가느냐, 마느냐 하는 문제로 아내와 말다툼을 했다.”라면서 “본가에 혼자 가서 저녁식사를 하고 돌아오니 아내가 이미 숨져 있었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이씨가 홧김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부산=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