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문학상 대상에 ‘바다 이야기’

해양문학상 대상에 ‘바다 이야기’

입력 2010-10-01 00:00
수정 2010-10-01 00:1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국토해양부 산하 해양문화재단은 제4회 해양문학상 대상에 김성동씨가 출품한 수기 ‘바다 이야기’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국토해양부장관상을 받은 ‘바다 이야기’는 상어잡이에 대한 필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연과 인간이 공존해야 하는 이유를 재미있게 풀어냄으로써 탁월한 기록문학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 운문 부문에 한기홍씨의 ‘출항기’, 산문 부문에 김동철씨의 소설 ‘남서대서양’ 등이 수상작으로 뽑혔다. 대상을 수상한 김씨에게는 국토부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29일 열린다.

김동현기자 moses@seoul.co.kr

2010-10-01 27면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투표
트럼프 당선...한국에는 득 혹은 실 ?
미국 대선에서 여론조사 결과를 뒤엎고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 됐습니다. 트럼프의 당선이 한국에게 득이 될 것인지 실이 될 것인지에 대해 말들이 많은데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득이 많다
실이 많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