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15일 국민과의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신속한 정보 전달을 위해 온라인 대변인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첫 온라인 대변인은 이승신 통일정책실 정책홍보과장이 맡는다.
온라인 대변인은 통일부 트위터(uni_kr)와 페이스북(unikorea), 미투데이, 블로그, 모바일 웹페이지 등 뉴미디어 운영을 총괄하고 네티즌과 직접 소통하는 역할을 맡는다. 현재 통일부의 블로그 방문자는 100만명에 달하고 페이스북 팬은 4000여명, 트위터 팔로어는 2000여명이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2010-10-16 2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