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근 인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제6회 파주개성인삼축제’가 16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광장에서 개막됐다.
이번 축제에는 올해 DMZ(비무장지대)인근과 감악산 청정지역에서 수확한 6년근 수삼 50t(35억원 상당)이 첫선을 보여 시중보다 10~15% 싼 가격에 판매됐다.
판매되는 인삼은 21개 인삼 채굴장에서 공무원이 입회한 가운데 왕대,특대,파삼 등 8등급으로 선별하고 포장을 한 뒤 일련번호를 부여해 믿고 살 수 있다.
또 전시장에서는 고려 인삼의 명맥을 잇는 파주개성인삼을 소개하고 등급별 인삼과 인삼가공품,인삼으로 만든 요리,인삼포 등을 선보였다.
행사장 한쪽에서는 인삼 캐기,인삼주 담그기,인삼우유 마시기,민물고기 잡기,칼라누에 체험,전투식량 시식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렸다.
파주개성인삼은 고려시대부터 재배됐으며 사포닌 함량이 높고 잔뿌리가 많은 데다 표면이 부드러우면서 탄력이 있고 향이 진한 최상품 6년근 인삼이 생산되고 있다.
이번 축제는 17일까지 열린다.
연합뉴스
이번 축제에는 올해 DMZ(비무장지대)인근과 감악산 청정지역에서 수확한 6년근 수삼 50t(35억원 상당)이 첫선을 보여 시중보다 10~15% 싼 가격에 판매됐다.
판매되는 인삼은 21개 인삼 채굴장에서 공무원이 입회한 가운데 왕대,특대,파삼 등 8등급으로 선별하고 포장을 한 뒤 일련번호를 부여해 믿고 살 수 있다.
또 전시장에서는 고려 인삼의 명맥을 잇는 파주개성인삼을 소개하고 등급별 인삼과 인삼가공품,인삼으로 만든 요리,인삼포 등을 선보였다.
행사장 한쪽에서는 인삼 캐기,인삼주 담그기,인삼우유 마시기,민물고기 잡기,칼라누에 체험,전투식량 시식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렸다.
파주개성인삼은 고려시대부터 재배됐으며 사포닌 함량이 높고 잔뿌리가 많은 데다 표면이 부드러우면서 탄력이 있고 향이 진한 최상품 6년근 인삼이 생산되고 있다.
이번 축제는 17일까지 열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