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 스케이트장 17일 개장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17일 개장

입력 2010-12-10 00:00
수정 2010-12-10 07:4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시는 10일 서울광장 야외 스케이트장을 17일 오후 5시 개장해 내년 2월 1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지난해에는 광화문광장에서 운영했다가 올해 다시 서울광장에서 문을 연다.

지하철 1·2호선이 연결돼 교통이 편리하고 빌딩 사이에 있어 일조량이 적정한 게 특징이며 매연이 없는 전기 냉동방식으로 가동된다.

만 6세 이상 이용할 수 있고 이용시간은 월∼목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금∼토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밤 11시까지다.

이용 요금은 스케이트화 대여료를 포함해 시간당 1천원이고 현장에서 장갑과 양말도 판매한다.

17일에는 개장식이 끝나고서 오후 6시부터 1시간 동안 사전 접수한 200명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스케이트 교실을 확대 운영하고 스케이트장 홈페이지(http://www.seoulskate.or.kr)에서 외국인 대상 예매 결제도 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투표
'정치 여론조사'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최근 탄핵정국 속 조기 대선도 예상되는 상황에서 '정치여론조사' 결과가 쏟아지고 있다. 여야는 여론조사의 방법과 결과를 놓고 서로 아전인수격 해석을 하고 있는 가운데 여론조사에 대한 불신론이 그 어느때보다 두드러지게 제기되고 있다. 여러분은 '정치 여론조사'에 대해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절대 안 믿는다.
신뢰도 10~30퍼센트
신뢰도 30~60퍼센트
신뢰도60~90퍼센트
절대 신뢰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