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은 ‘포니정 재단’이 21일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타워 1층 포니정홀에서 장학증서 및 학술지원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니정 재단은 고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뜻에 따라 2005년 세워진 사회공헌재단으로 2006년부터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을 포니정 장학생으로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6명 늘어난 30명의 대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장학생들에게는 1년 동안 등록금 전액이 지원된다.
김동현기자 moses@seoul.co.kr
21일 서울 삼성동 포니정홀에서 정몽규(가운데) 현대산업개발 회장이 포니정 장학금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산업개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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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기자 moses@seoul.co.kr
2010-12-22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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