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31일 “오늘 오전 익산시 낭산면의 한 양계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신고가 들어왔다”면서 “현재 간이검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는 5만여 마리의 닭을 키우는 이 양계장의 토종닭 300여 마리가 이날 아침 갑자기 떼죽음하는 등 AI 의심 증상을 보여 간이검사를 진행 중이며 시료를 채취해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검사를 의뢰했다고 덧붙였다.
간이검사가 양성으로 나오면 예방적 차원에서 이들 닭을 모두 살처분키로 했다.
연합뉴스
도는 5만여 마리의 닭을 키우는 이 양계장의 토종닭 300여 마리가 이날 아침 갑자기 떼죽음하는 등 AI 의심 증상을 보여 간이검사를 진행 중이며 시료를 채취해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검사를 의뢰했다고 덧붙였다.
간이검사가 양성으로 나오면 예방적 차원에서 이들 닭을 모두 살처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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