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호우특보…전라도 시간당 30mm 비

남부 호우특보…전라도 시간당 30mm 비

입력 2011-08-01 00:00
수정 2011-08-01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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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1일 오전 현재 경상남북도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는 곳이 많으며 특히 전라남북도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현재 제주도 산간에는 호우경보가, 전라남도 고흥군, 보성군, 순천시, 장흥군, 완도군, 경상남도 하동군, 산청군, 통영시, 거제시, 남해군, 제주도 남부 등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지난달 31일부터 1일 오전 4시까지 주요 지역의 누적 강수량은 공촌동(인천) 166.0mm, 신합(서천) 157.5mm, 인천 153.0mm, 보령 120.5mm, 부천 111.5mm, 동두천 83.5mm, 서울 73.0mm, 문산 68.0mm 등이다.

기상청은 1일 서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으며 서울과 경기도 지방은 밤에 점차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비는 1일 아침까지는 전라남북도와 제주도 산간에 영향을 미치는데 이어 2일까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ㆍ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된다.

2일 남부지방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고 중부지방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은 가운데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올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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