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발생한 부산 동래구 가정집 폭발 사고로 연락이 끊긴 사람이 당초 4명에서 2명으로 줄었다.
2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폭발사고가 난 주택 2층에 살던 4명(2가구) 중 2명(1가구)의 소재가 1일 밤 파악됐다.
사고 직후 2층 거주자가 5명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소방당국의 확인 결과 4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주택폭발사고로 연락이 끊긴 사람은 집주인 이모(71ㆍ여)씨와 이씨의 여동생(67) 등 2명으로 줄었다.
그러나 이씨의 여동생이 다른 곳에 살고 있어 폭발사고 당시 언니의 집에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실종된 자매가 무너진 건물 잔해 속에 매몰돼 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2일 오전 7시부터 중장비를 동원, 건물 해체작업을 하면서 구조수색작업을 재개했다.
2층인 이 주택에는 1층에 5가구가, 2층에 2가구가 살고 있었다. 1층 세입자들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합뉴스
2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폭발사고가 난 주택 2층에 살던 4명(2가구) 중 2명(1가구)의 소재가 1일 밤 파악됐다.
사고 직후 2층 거주자가 5명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소방당국의 확인 결과 4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주택폭발사고로 연락이 끊긴 사람은 집주인 이모(71ㆍ여)씨와 이씨의 여동생(67) 등 2명으로 줄었다.
그러나 이씨의 여동생이 다른 곳에 살고 있어 폭발사고 당시 언니의 집에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실종된 자매가 무너진 건물 잔해 속에 매몰돼 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2일 오전 7시부터 중장비를 동원, 건물 해체작업을 하면서 구조수색작업을 재개했다.
2층인 이 주택에는 1층에 5가구가, 2층에 2가구가 살고 있었다. 1층 세입자들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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