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발생한 유류운반선 두라3호 폭발사고로 인한 사망자 7명 가운데 신원이 밝혀지지 않았던 1명이 이종완(3등 항해사ㆍ21)씨로 확인됐다.
인천해양경찰서는 20일 사망 사실은 이미 확인했으나 선체에 끼어 미처 수습하지 못했던 시신 1구를 이날 수습해 지문을 감식한 결과 이씨로 최종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번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7명이고 실종자는 4명이다.
해경은 사고 선박에서 수습한 신체 일부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 실종자인지를 확인하는 한편 실종자 4명을 찾기 위해 설 연휴에도 사고해역 수색을 계속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인천해양경찰서는 20일 사망 사실은 이미 확인했으나 선체에 끼어 미처 수습하지 못했던 시신 1구를 이날 수습해 지문을 감식한 결과 이씨로 최종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번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7명이고 실종자는 4명이다.
해경은 사고 선박에서 수습한 신체 일부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 실종자인지를 확인하는 한편 실종자 4명을 찾기 위해 설 연휴에도 사고해역 수색을 계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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