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경찰서는 25일 컬러 복합기를 이용해 5만원권 지폐를 위조하고 이를 사용한 혐의(특가법상 통화위조 등)로 장모(19)군을 구속했다.
장군은 지난 9일 오전 11시께 전주시 팔복동 자신의 집에서 포털사이트 접속해 5만원권 지폐 이미지를 내려받은 뒤 컬러 복합기를 이용해 9매를 출력해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장군은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전주시 덕진동과 팔복동 일대의 중국음식점과 PC방 등 8곳에서 위조지폐를 사용해 거스름돈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장군은 경찰에서 “PC방 비용과 용돈이 부족해서 돈을 위조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위조지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장군을 상대로 여죄를 캐고 있다.
연합뉴스
장군은 지난 9일 오전 11시께 전주시 팔복동 자신의 집에서 포털사이트 접속해 5만원권 지폐 이미지를 내려받은 뒤 컬러 복합기를 이용해 9매를 출력해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장군은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전주시 덕진동과 팔복동 일대의 중국음식점과 PC방 등 8곳에서 위조지폐를 사용해 거스름돈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장군은 경찰에서 “PC방 비용과 용돈이 부족해서 돈을 위조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위조지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장군을 상대로 여죄를 캐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