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고자질했어’…60대 고향 친구 목졸라 살해

‘왜 고자질했어’…60대 고향 친구 목졸라 살해

입력 2012-08-19 00:00
수정 2012-08-19 15: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북 성주경찰서는 19일 친구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살인)로 이모(60)씨를 긴급체포했다.

이씨는 전날 오후 7시30분께 경북 성주군 대가면의 한 다방에서 고향 친구 L(60)씨와 말다툼을 하다 홧김에 L씨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친구 L씨가 티켓다방 여직원과 자신을 이간질 했다는 이유로 다방 여주인, 여직원과 함께 사자대면을 하던 도중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친구가 다방 여주인에게 자신이 한 험담을 전하는 바람에 화가 나서 그랬다”고 진술했다.

이씨와 L씨는 이날 오전 이들과 함께 경북 김천 직지사로 외유를 다녀왔다.

경찰은 20일 이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