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날의 백일장
파란 가을 하늘이 펼쳐진 20일 서울 사당동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동작구민 백일장이 열렸다. 아기를 품에 안은 엄마는 소녀 시절 감수성을 되살려 내느라 더없이 진지하고 옆에서 지켜보는 아이의 얼굴엔 호기심이 가득하다.
손형준기자 boltago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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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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