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기상·환경처장과 대표단 일행 20명이 14일 4박 5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환경부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석유 정제 과정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 물질의 측정·저감 방안을 위해 우리나라의 굴뚝 원격감시체계(클린시스)를 적용할 수 있는지를 논의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환경 정책·기술 교류에 대한 심도 있는 협의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영숙 환경부 장관은 “클린시스 기술이 사우디아라비아의 대기질 개선과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필요하다면 실무 추진단을 구성해 적극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환경부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석유 정제 과정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 물질의 측정·저감 방안을 위해 우리나라의 굴뚝 원격감시체계(클린시스)를 적용할 수 있는지를 논의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환경 정책·기술 교류에 대한 심도 있는 협의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영숙 환경부 장관은 “클린시스 기술이 사우디아라비아의 대기질 개선과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필요하다면 실무 추진단을 구성해 적극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2012-11-15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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