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여성의 시신이 불에 탄 채 승용차에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강원 평창경찰서는 12일 오후 1시 20분쯤 강원 평창군 진부면 수향교 부근 59호 국도변에서 전모(48·여) 씨가 불탄 승용차 안에 숨져 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했다.
경찰은 전씨와 알고 지내던 강모(52)씨가 지난 11일 오후 10~11시쯤 승용차 안에서 전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차에 휘발유를 뿌린 뒤 불을 붙여 조수석에 있던 전 씨를 숨지게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강씨는 범행 직후 범행 사실을 자신의 여동생에게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강원 평창경찰서는 12일 오후 1시 20분쯤 강원 평창군 진부면 수향교 부근 59호 국도변에서 전모(48·여) 씨가 불탄 승용차 안에 숨져 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했다.
경찰은 전씨와 알고 지내던 강모(52)씨가 지난 11일 오후 10~11시쯤 승용차 안에서 전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차에 휘발유를 뿌린 뒤 불을 붙여 조수석에 있던 전 씨를 숨지게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강씨는 범행 직후 범행 사실을 자신의 여동생에게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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