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서도 AI 의심 신고…토종닭 70마리 폐사

경남 밀양서도 AI 의심 신고…토종닭 70마리 폐사

입력 2014-01-29 00:00
수정 2014-01-29 08: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전국적으로 조류 인플루엔자(AI)가 확산되는 가운데 경남 밀양에서도 AI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밀양시는 28일 오후 10시 40분께 초동면 덕산리 조모(33)씨의 양계 농가에서 토종닭 70마리가 폐사하는 AI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고 29일 밝혔다.

경남에서 가금류가 폐사한 것은 처음이다.

밀양시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 조사를 의뢰했다.

조사 결과는 오는 31일께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 농가의 반경 10㎞ 내에는 133농가가 127만 5천마리의 가금류를 사육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투표
'정치 여론조사'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최근 탄핵정국 속 조기 대선도 예상되는 상황에서 '정치여론조사' 결과가 쏟아지고 있다. 여야는 여론조사의 방법과 결과를 놓고 서로 아전인수격 해석을 하고 있는 가운데 여론조사에 대한 불신론이 그 어느때보다 두드러지게 제기되고 있다. 여러분은 '정치 여론조사'에 대해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절대 안 믿는다.
신뢰도 10~30퍼센트
신뢰도 30~60퍼센트
신뢰도60~90퍼센트
절대 신뢰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