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안철수 의원의 부산민심 잡기 보폭이 빨라지고 있다.
부산시장 후보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는 안 의원은 14일 오후 7시 부산 모 뷔페에서 21세기미래포럼의 초청으로 강연을 한다.
안 의원은 강연에서 ‘새정치’에 대한 구상, 6·4 지방선거와 관련 후보영입 진행상황, 선거에 임하는 자세 등을 밝힐 예정이다.
이에 앞서 안 의원은 이날 낮 12시 부산지역 주요 언론사 보도·편집국장과의 오찬 간담회를 열어 지역 여론을 청취하고 오후에는 부산고 33회 동기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17일 오후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부산고 총동창회 정기총회에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안 의원은 그동안 모교 행사에 얼굴을 거의 내밀지 않았다.
부산정가의 한 관계자는 “동창회나 모교 모임에 거의 참석하지 않았던 안 의원이 모임을 잇따라 찾기로 한 것 자체가 커다란 변화”라며 “고향인 부산을 새정치 분위기 확산의 거점으로 삼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부산시장 후보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는 안 의원은 14일 오후 7시 부산 모 뷔페에서 21세기미래포럼의 초청으로 강연을 한다.
안 의원은 강연에서 ‘새정치’에 대한 구상, 6·4 지방선거와 관련 후보영입 진행상황, 선거에 임하는 자세 등을 밝힐 예정이다.
이에 앞서 안 의원은 이날 낮 12시 부산지역 주요 언론사 보도·편집국장과의 오찬 간담회를 열어 지역 여론을 청취하고 오후에는 부산고 33회 동기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17일 오후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부산고 총동창회 정기총회에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안 의원은 그동안 모교 행사에 얼굴을 거의 내밀지 않았다.
부산정가의 한 관계자는 “동창회나 모교 모임에 거의 참석하지 않았던 안 의원이 모임을 잇따라 찾기로 한 것 자체가 커다란 변화”라며 “고향인 부산을 새정치 분위기 확산의 거점으로 삼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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