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재단은 25일 ‘2013 올해의 외교인상’에 한충희(왼쪽) 외교부 문화외교국장과 문윤미(오른쪽) 쿠바 호세마르티 문화원 국제협력팀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부 부문 수상자인 한충희 문화외교국장은 공공외교 전략 및 추진체계를 수립하고, 공공외교의 확대에 기여한 공로가 평가됐다. 민간 부문 수상자인 문윤미 국제협력팀원은 한·쿠바의 문화교류를 통한 외교사절 역할을 이행하고, 쿠바 문화예술축제의 성공적 개최 등에 기여해 수상하게 됐다.
2014-02-2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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