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이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 잔해로 추정되는 부유물들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항우연은 다목적 실용위성 아리랑 2호가 지난달 26일 호주 서부 도시 퍼스로부터 남서쪽으로 2000㎞ 떨어진 해상에서 찍은 사진이라고 밝혔다. 다른 해외 위성이 포착한 부유물과 달리 물체 테두리가 각을 이루고 있어 일반 해양 부유물과는 다른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항우연 측 설명이다. 대전 연합뉴스
4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이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 잔해로 추정되는 부유물들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항우연은 다목적 실용위성 아리랑 2호가 지난달 26일 호주 서부 도시 퍼스로부터 남서쪽으로 2000㎞ 떨어진 해상에서 찍은 사진이라고 밝혔다. 다른 해외 위성이 포착한 부유물과 달리 물체 테두리가 각을 이루고 있어 일반 해양 부유물과는 다른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항우연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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