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후4시 김포·고양권 초미세먼지주의보

경기도 오후4시 김포·고양권 초미세먼지주의보

입력 2014-04-16 00:00
수정 2014-04-16 16:3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기도는 16일 오후 4시를 기해 김포·고양·파주·양주·동두천시, 연천군 등 김포·고양권(서북권) 6개 시군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들 지역의 초미세먼지 최고 농도는 134㎍/㎥, 평균 농도는 127㎍/㎥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현재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곳은 수원·용인·평택·화성·이천·안성·오산·여주시 등 수원·용인권 8개시를 포함, 14개 시·군으로 확대됐다.

수원·용인권은 초미세먼지 최고 농도는 124㎍/㎥, 평균 농도는 102㎍/㎥다.

도는 31개 시·군을 4개 권역(성남·안산·안양권, 수원·용인권, 김포·고양권, 의정부·남양주권)으로 나눠 초미세먼지가 시간 평균 농도 기준 120㎍/㎥를 2시간 이상 초과할 때 주의보를, 250㎍/㎥를 2시간 이상 초과하면 경보를 발령한다.

4개 권역 15개 초미세먼지 측정소 중 어느 한 곳이라도 발령기준을 초과하면 해당 권역에 주의보가 내려진다.

주의보가 발령되면 노약자와 호흡기질환자 등은 외출을, 유치원에서는 실외수업을 자제해야 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투표
'정치 여론조사'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최근 탄핵정국 속 조기 대선도 예상되는 상황에서 '정치여론조사' 결과가 쏟아지고 있다. 여야는 여론조사의 방법과 결과를 놓고 서로 아전인수격 해석을 하고 있는 가운데 여론조사에 대한 불신론이 그 어느때보다 두드러지게 제기되고 있다. 여러분은 '정치 여론조사'에 대해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절대 안 믿는다.
신뢰도 10~30퍼센트
신뢰도 30~60퍼센트
신뢰도60~90퍼센트
절대 신뢰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