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부산시당은 25일 6·4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들에게 “’제2의 세월호’가 우려되는 고리원전 1호기를 즉각 폐쇄할 것을 공동 공약으로 채택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정의당 부산시당 지방선거 출마자 일동은 이날 성명을 통해 “세월호 참사를 보며 안전이야말로 우리 사회 공동체를 지탱하는 가장 기초적인 가치라는 것을 느꼈다”며 “설계수명을 연장한 고리원전 1호기는 반드시 재연장 없이 폐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세월호의 ‘노후-수명연장-대형참사’라는 연결고리와 똑같은 꼴을 하고 있는 것이 바로 고리 1호기”라면서 “나중에 예고된 인재였다는 똑같은 말을 반복하는 어리석음을 저지르지 않기 위해 지금 바로 행동에 들어가야 한다”며 고리1호기 폐쇄의 공동 공약화를 제안했다.
이들은 “원전 마피아들은 수만 개의 부품이 미로처럼 얽혀 있는 원전이 설계 수명을 다 했는데도 안전을 무시하고 억지로 수명을 연장해 운영하고 있다”며 “노후 원전의 수명 연장은 세월호의 수천, 수만배의 재앙을 예고하는 것임을 국민 모두가 인식해야 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정의당 부산시당 지방선거 출마자 일동은 이날 성명을 통해 “세월호 참사를 보며 안전이야말로 우리 사회 공동체를 지탱하는 가장 기초적인 가치라는 것을 느꼈다”며 “설계수명을 연장한 고리원전 1호기는 반드시 재연장 없이 폐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세월호의 ‘노후-수명연장-대형참사’라는 연결고리와 똑같은 꼴을 하고 있는 것이 바로 고리 1호기”라면서 “나중에 예고된 인재였다는 똑같은 말을 반복하는 어리석음을 저지르지 않기 위해 지금 바로 행동에 들어가야 한다”며 고리1호기 폐쇄의 공동 공약화를 제안했다.
이들은 “원전 마피아들은 수만 개의 부품이 미로처럼 얽혀 있는 원전이 설계 수명을 다 했는데도 안전을 무시하고 억지로 수명을 연장해 운영하고 있다”며 “노후 원전의 수명 연장은 세월호의 수천, 수만배의 재앙을 예고하는 것임을 국민 모두가 인식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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