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봇대 들이받은 시내버스
4일 오전 울산시 울주군 삼동면 왕복 2차로에서 시내버스가 전봇대를 들이받은 채 멈춰서 있다. 이 사고로 승객 4명이 다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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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승객 6명 가운데 4명이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충격으로 전봇대가 파손됐지만, 일대 정전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난 도로는 인접 농경지보다 2m가량 높지만, 버스가 전봇대를 들이받은 채 멈춰서는 바람에 추락은 면했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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