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흥덕경찰서는 1일 수리공이라고 속이고 대학교에 침입해 컴퓨터를 훔친 혐의(절도)로 A(3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8월29일 오후 2시46분께 청주의 한 대학교에서 “컴퓨터에 바이러스가 체크돼 점검하러 왔다”고 속여 멀티미디어실에 들어간 뒤 시가 525만원 상당의 컴퓨터 본체 7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전 컴퓨터 수리 협력업체 직원인 것처럼 대학 사무실에 전화를 걸어놓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통화 내역 분석 등을 통해 A씨를 검거했다.
연합뉴스
A씨는 8월29일 오후 2시46분께 청주의 한 대학교에서 “컴퓨터에 바이러스가 체크돼 점검하러 왔다”고 속여 멀티미디어실에 들어간 뒤 시가 525만원 상당의 컴퓨터 본체 7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전 컴퓨터 수리 협력업체 직원인 것처럼 대학 사무실에 전화를 걸어놓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통화 내역 분석 등을 통해 A씨를 검거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