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켐텍 노사가 정기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되지 않는 경영성과금으로 전환하는 내용의 임금협상을 마무리했다.
13일 노사에 따르면 이번 협상에서 기존에 지급하던 고정성 정기상여금의 일부를 실적과 연동한 경영성과금으로 전환했다. 경영성과금의 상한액을 확대해 영업이익 증가에 따라 직원들이 성과를 더 공유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 기본급 2.5% 인상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상주근무자 업무몰입 장려금 지급, 리프레시 휴가 의무사용일수 폐지, 보상휴가제, 휴일대체근무제 도입 등도 합의했다.
포스코켐텍 노사는 올해로 18년째 임금협상 무교섭 합의로 노사상생을 실천해왔다.
조봉래 사장은 “노사가 서로 양보해 인건비의 급격한 상승 부담없이 합리적인 성과 보상체계와 실질적인 임금상승이라는 결과를 얻어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13일 노사에 따르면 이번 협상에서 기존에 지급하던 고정성 정기상여금의 일부를 실적과 연동한 경영성과금으로 전환했다. 경영성과금의 상한액을 확대해 영업이익 증가에 따라 직원들이 성과를 더 공유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 기본급 2.5% 인상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상주근무자 업무몰입 장려금 지급, 리프레시 휴가 의무사용일수 폐지, 보상휴가제, 휴일대체근무제 도입 등도 합의했다.
포스코켐텍 노사는 올해로 18년째 임금협상 무교섭 합의로 노사상생을 실천해왔다.
조봉래 사장은 “노사가 서로 양보해 인건비의 급격한 상승 부담없이 합리적인 성과 보상체계와 실질적인 임금상승이라는 결과를 얻어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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