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광주전남 혁신도시 신청사 준공식

농어촌公, 광주전남 혁신도시 신청사 준공식

입력 2014-10-14 00:00
수정 2014-10-1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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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가 14일 전남 나주시 광주전남 혁신도시(빛가람 혁신도시) 빛가람동 신청사에서 신청사 준공식을 하고 빛가람 혁신도시 시대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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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에 문 연 한국농어촌공사
나주에 문 연 한국농어촌공사 전남 나주시 광주ㆍ전남공동혁신도시에 14일 문을 연 한국농어촌공사 전경. 신청사는 부지 11만5466㎡, 건축 연면적 4만3370㎡, 지하 1층·지상 18층 규모로 730여명이 근무하게 된다. 공사 이전 작업은 지난달 29일 마쳤다.
전남도
신청사는 부지 11만5천466㎡, 건축 연면적 4만3천370㎡, 지하 1층·지상 18층 규모로 730여명이 근무하게 된다. 공사 이전 작업은 지난달 29일 마쳤다.

이날 신청사 준공식에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최규성·유성엽·김승남·신정훈 의원, 이낙연 전남도지사, 강인규 나주시장을 비롯한 지자체장 및 각급 기관장, 지역주민 등 모두 300여명이 참석했다.

농어촌공사 이상무 사장은 준공식에서 “빛가람 혁신도시에서 ‘행복한 농어촌을 만드는 글로벌 공기업’으로서 우리 농수산업의 세계화를 향한 새로운 100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전남 혁신도시에는 16개 공공기관이 이전할 예정이다.

지난해 3월 우정사업정보센터가 첫 입주한 후 이번 농어촌공사를 포함해 농식품공무원교육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콘텐츠진흥원, 국립전파연구원, 전력거래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9개 기관이 이전, 입주를 마쳤다.

연말까지 한국전력공사, 한전KDN, 한전KPS,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등 4개 기관이 입주를 하고 내년에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3개 기관 이전만을 남겨놓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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