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식 개최

제9회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식 개최

입력 2014-11-03 00:00
수정 2014-11-0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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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향한 자기와의 약속 지킨 268명 포상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과 에드워드 영국 왕자, 김선동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이 1일 제9회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식에서 포상을 받은 청소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과 에드워드 영국 왕자, 김선동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이 1일 제9회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식에서 포상을 받은 청소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9회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식이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려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한 청소년 268명(금장 6, 은장 42, 동장 220)이 포상을 받았다. 이날 포상식에는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국제포상협회의 에드워드 의장(영국 왕자), 존 메이 사무총장, 김선동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 이시형 한국성취포상포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금장 포상을 받은 이재복(18?대전지족고 3학년)군은 18개월 간의 금장 활동 기간 중 ‘어르신 공경 효 실천 봉사’와 ‘지구 환경 보호 활동’ 등을 통해 나눔과 배려에 대한 자기 가치관을 형성하고 실천하게 됐다. 포상활동이 끝난 이후에도 유니세프와 유테카 기부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봉사, 자기개발, 신체단련, 탐험 등 활동 영역에서 청소년 스스로 목표를 정해 꾸준히 노력한 활동 기간에 따라 동장(6개월), 은장(6개월∼12개월), 금장(12∼18개월)을 부여하는 자기주도적 활동프로그램이다. 1956년 영국에서 시작됐고 우리나라에는 2008년 도입되됐다. 국내 2만명을 포함, 142개국에서 800만 명 이상의 청소년(만14~25세)이 참가하고 있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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