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역 화재.
‘소방차 길 터주기’ 행사가 열린 17일 서울 중구 을지로에서 서울광장 방향으로 가는 세종대로에서 승용차들이 양쪽으로 비켜서서 소방차에 길을 양보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소방차가 ‘골든 타임’에 맞춰 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려는 취지로 시행됐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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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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