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수면주사 맞은 30대 의식불명…병원 이송중 숨져

수술 수면주사 맞은 30대 의식불명…병원 이송중 숨져

입력 2015-01-02 18:49
업데이트 2015-01-02 18:49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2일 오전 11시 40분께 부산시 동구의 한 병원에서 자궁근종 제거수술을 위해 수면주사제를 맞은 A(35·여)씨가 갑자기 의식불명 상태에 빠져 대학병원으로 옮기던 중 숨졌다.

유족들은 ‘의료 사고’를 주장하며 반발하고 있다.

A씨는 질병 치료를 위해 2개월 전부터 휴직 상태였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방침이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