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서울 -18… ‘최강 한파’ 습격

내일 서울 -18… ‘최강 한파’ 습격

유용하 기자
유용하 기자
입력 2016-01-22 22:58
수정 2016-01-23 00:0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강풍 탓 체감온도 -30℃ ‘꽁꽁’…26일부터 기온 차차 올라갈 듯

이미지 확대
일요일인 24일 아침,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매서운 추위가 전국을 강타한다. 서울의 기온이 영하 18도까지 떨어지는 가운데 바람도 강해 체감온도는 영하 30도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낮 최고기온도 영하 9도(체감온도 영하 18도)에 머문다. 추위는 화요일인 26일 낮부터 차차 풀리겠다.

기상청은 “24일 아침 지역별 최저기온은 춘천 영하 20도, 서울 영하 18도, 대전 영하 14도, 전주 영하 13도, 대구·광주 영하 12도, 부산 영하 9도, 제주 영하 4도로 예상된다”고 22일 밝혔다.

토요일인 23일에도 전국적으로 아침 최저 영하 18~3도, 낮 최고 영하 9도~영상 2도로 평년기온을 크게 밑돌 것으로 전망됐다. 강추위 속에 23일 오전부터 충청·호남을 중심으로 지역에 따라 상당히 많은 눈이 예상된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2016-01-23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5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1 / 5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