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가방은 토즈가방
‘국정농단 의혹’을 받는 최순실(개명 후 최서원)씨가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서 모자가 벗겨진 채 검찰 직원에 의지해 조사실로 향하고 있다. 2016.10.31 연합뉴스
이날 오후 2시 58분쯤 최씨가 검은색 에쿠스 승용차에서 내리자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다.
최씨는 이날 두꺼운 코트에 벙거지 모자를 썼고, 목에는 점박이 문양의 목도리를 하고 차에서 내렸다.
최씨는 이날 명품 메이커인 프라다 신발을 신고, 손에는 토즈 가방을 들고 나타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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