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드림팩토리 건물에 “박근혜는 하야하라” 대형 현수막 설치했다 철거

이승환, 드림팩토리 건물에 “박근혜는 하야하라” 대형 현수막 설치했다 철거

이슬기 기자
입력 2016-11-01 21:53
수정 2016-11-01 21:5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
이승환, 드림팩토리 건물에 “박근혜는 하야하라” 대형 현수막 설치했다 철거
이승환, 드림팩토리 건물에 “박근혜는 하야하라” 대형 현수막 설치했다 철거 주진우 기자 페이스북 캡처
서울 강동구의 가수 이승환의 소속사 ‘드림팩토리클럽’ 건물에 “박근혜는 하야하라”는 대형 현수막이 설치됐다 철거된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시사인 주진우 기자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드림팩토리 건물주 ‘정의가수’ 이승환의 위엄”이라는 글과 함께 해당 사진을 올렸다.

현수막은 한 층을 가릴 정도의 크기이며, 검정색 바탕에 흰색 글씨로 “박근혜는 하야하라”는 여덟 글자가 적혀 있다.

이승환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항의 신고가 들어와서 경찰이 다녀가기도 했고, 본인 건물에 거치하는 것이라도 불법일 수 있다라는 얘기가 있어서 지금은 철거한 상황”이라며 “내일 구청에 문의 후 (30제곱미터 이하의 경우 신고만으로 가능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재거치 여부를 결정토록 하겠다”라고 알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5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1 / 5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