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파업 38일째…열차운행률 81.8% 머물러

철도파업 38일째…열차운행률 81.8% 머물러

입력 2016-11-03 09:31
수정 2016-11-03 09:3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철도파업 38일째인 3일 전체 열차운행률이 평시의 81.8%에 머물러 승객 불편과 화물운송 차질이 계속될 전망이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전체 열차는 평시 2천884대에서 2천358대로 줄어 81.8% 운행한다.

KTX와 통근열차는 평시와 같이 100% 운행하고, 수도권 전철은 2천52대에서 1천798대로 줄어 87.6%에 그친다.

새마을호는 52대에서 30대로 줄어 운행률이 57.7%에 머물고, 무궁화호는 268대에서 167대로 줄어 62.3% 운행률을 보인다.

화물열차는 247대에서 98대로 줄어 39.7% 수준으로 운행한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파업참가자는 7천289명에 복귀자는 475명으로, 파업참가율은 39.7%다.

직위해제자는 모두 252명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