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울산시 동구에서 악취 신고가 들어와 관계기관이 확인에 나섰다.
울산시와 동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가스 냄새가 난다”는 등의 악취 신고가 소방본부와 시청에 3건 접수됐다. 신고 지역은 일산동, 전하동, 방어동이었다.
시와 소방본부가 신고 지역 주변의 가스 누출 여부를 확인했으나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시 관계자는 “석유화학공단의 악취가 바람을 타고 동구로 날아온 것이 아닐까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신고 지역에서 포집한 악취에 대한 성분 분석을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했다.
연합뉴스
울산시와 동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가스 냄새가 난다”는 등의 악취 신고가 소방본부와 시청에 3건 접수됐다. 신고 지역은 일산동, 전하동, 방어동이었다.
시와 소방본부가 신고 지역 주변의 가스 누출 여부를 확인했으나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시 관계자는 “석유화학공단의 악취가 바람을 타고 동구로 날아온 것이 아닐까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신고 지역에서 포집한 악취에 대한 성분 분석을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